내용요약 이스타항공, 기체 결함으로 회항
이스타항공. /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이스타항공이 이스타's '얼리버드'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오는 8일까지 정기 운항노선 34개 노선에 대해 내년 3~4월 출발 항공편에 대한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이 특가 판매 중인 해당 항공권 가격은 편도총액운임 기준으로 국내선은 1만 2500원부터, 국제선은 4만 22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편 지난 2일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인천 공항으로 향하던 이스타항공 ZE604편 여객기가 이륙 1시간 30여 분만에 기체 결함으로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스타항공 측은 "기체 결함의 원인이 된 부품을 수리한 뒤 재운행하려고 했지만, 부품 수급이 어려워 결국 결항됐다"고 밝혔다. 결함은 날개 뒤쪽에 위치한 플랩의 좌우 대칭이 맞지 않아 발생했다. 플랩은 이착륙 시 양력을 높여주는 작은 날개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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