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메르세데스-벤츠’ 전 승용 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계약 가능
전 세계 다임러 모빌리티 AG 계열사 최초로 설립된 모빌리티 전문법인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프리미엄 장기렌터카 서비스와 함께 한국 시장 본격 진출했다. (왼쪽부터) 디미트리스 실리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이본 로슬린브로이쉬(Yvonne Rosslenbroich) 다임러 모빌리티 AG 최고 경영진,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기욤 프리츠(Guillaume Fritz)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 힐케 얀센(Hilke Janssen)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 / 제공=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MBMK)가 국내 장기렌터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MBMK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EQ Future' 전시관에서 기욤 프리츠 (Guillaume Fritz)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리키스(Dimitris Psillakis)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이본 로슬린브로이쉬(Yvonne Rosslenbroich) 다임러 모빌리티 AG 최고 경영진,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힐케 얀센(Hilke Janssen)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법인 출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MBMK는 다임러 모빌리티AG가 전 세계 최초로 설립한 모빌리티 법인이다. 한국 시장에 적합한 맞춤형 모빌리티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기욤 프리츠 메르세데스-벤츠 모빌리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원하는 고객에게 연 단위부터 분 단위까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간단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의 고객은 MBMK의 빠르고 (Fast), 쉽고 (Easy), 디지털화된 (Digital) 프로세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을 1년에서 5년까지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MBMK 프리미엄 장기 렌터카는 ▲ 디지털화된 계약 프로세스 ▲ 전문 렌털 매니저 및 공식 전시장 ▲ 유연한 계약 기간과 월 납입금 설정 ▲ 올인원(All-in-one) 서비스 ▲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옵션형)을 주요 서비스로 제시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벤츠가 한국 시장에서 지난 몇년 간 존재감을 키워왔다. 한국 시장에서 순위보다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소유에서 공유의 시대로 넘어가고 있는 지금 벤츠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임무이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