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일본 도쿄돔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켰다고 3일 밝혔다.

블랙핑크는 이번 도쿄돔을 시작으로 내년 1월 오사카 교세라돔, 2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4회 돔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지난 해 12월 해외 걸그룹 최초(일본 기준)로 교세라 돔 입성에 성공, 열도를 열광케 했던 블랙핑크인만큼 이번 도쿄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가 벌써부터 남다르다.

블랙핑크가 일본 돔투어 여정과 더불어 국내외를 오가며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2020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여러 신곡을 녹음하고 있다고 최근 공식화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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