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브롱스(BRONX)가 ‘해피아워’(Happy Hour)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브롱스는 국내 최대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업체다.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잔당 2500원에 수제맥주 4종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수제맥주 4잔을 수입 캔맥주 4캔 가격으로 마시는 샘이다.

브롱스는 라거와 에일, 프리미엄 라인까지 총 12종의 수제맥주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번 해피아워 프로그램에서 맛볼 수 있는 인기 맥주 4종은 ▲‘아메리칸 라거 프레쉬’ ▲‘위트비어’ ▲‘골든에일’ ▲‘다크라거’ 등이다.

브롱스 측은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연말 회식과 모임이 있을 때 고객들이 오후 7시 전 얼리버드로 매장에 도착해 맥주부터 주문하면 1만 원에 다양한 수제맥주 4잔을 즐길 수 있어 실속 만점 회식으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해피아워 프로모션은 시청점, 종로점, 선릉점 등 직영 매장을 필두로 전국 90여개 가맹점에서 진행한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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