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이동건 작가의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업데이트된 웹툰 ‘유미의 세포들’ 437화의 전개가 팬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왔기 때문.

해당 회차에서는 미래 바비의 신부가 공개됐다. 바비는 과거 떡볶이집 알바생 다은이와 결혼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재결합 후 노력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던 바비이니만큼 팬들의 배신감은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유료결제분을 미리 본 독자들은 "내 쿠키 돌려내", "뭐야 이거.. 작가님 왜이러세요", "실트될 줄 알았다"며 분개하고 있다.

다만 몇몇 독자들은 오히려 이런 전개가 현실적이라며 만족하고 있기도 하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