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의 일상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85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 하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하늘은 “제테크 1도 안 하는 ‘욜로족’인 저, 이대로 괜찮을까요?”라는 고민을 고백했다. 이어 공개된 하늘의 충격적인 소비 패턴에 MC장성규를 비롯한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하늘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각종 건강보조제를 입에 털어 넣으며 ‘약먹방(?)’을 펼쳤고 건강보조제를 위해 매달 150만원을 소비한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경악하게 했다.

뒤이어 연 매출 60억을 자랑하는 회사의 CEO로 반전 매력을 뽐낸 하늘은 직원들에게 수십 만 원 상당의 ‘출장턱’을 쏘며 통 큰 사장님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하늘은 친구들과의 쇼핑에서 가격표도 보지 않는 쿨한 모습을 보이며 역대급 소비 요정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즉흥적인 여행 계획으로 진정한 욜로족 끝판왕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내가 이렇게 돈을 많이 쓰는 줄 몰랐다” “기억에 없는 소비 장면들이 많다”며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사진=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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