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제8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NH농협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은행이 3일 중구에 위치한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제8회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는 농협은행 전직원이 서바이벌 형식(도전! 골든벨)으로 외국환 지식 및 경험을 겨뤄 최고의 외국환 전문가를 뽑는 대회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에 전국에서 43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해 두 차례의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82명이 이날 본선에서 외국환 실력을 겨뤘다.

이번 외국환 달인 선발대회에서는 파주금빛로지점 이슬하 계장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에는 학성동지점 김현진 계장이, 은상은 코엑스지점 신연준 계장과 대전영업부 장지은 계장, 구파발지점 석지원 팀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글로벌 시대에 외환은 은행의 필수사업”이라며 “오늘 선발된 외국환 달인들이 농협은행의 외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