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오른쪽)가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에게 소외아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및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SBI저축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SBI저축은행이 서울 중구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아동,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장학기금 및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서양호 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SBI저축은행은 글로벌 금융그룹 SBI홀딩스의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공익재단인 SBI어린이희망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를 통해 지난 2015년 ‘SBI 희망나눔 봉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SBI 희망나눔 글로벌 원정대’를 출범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활동 범위를 넓혀 몽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해 소외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기업의 가장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소외계층을 지원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축은행 업계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