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4일 자사의 모바일 낚시 예능게임 '도시어부M'에 대결모드 신규 등급인 '고인물'을 업데이트했다. / 사진=한빛소프트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한빛소프트는 자사의 모바일 낚시 예능게임 '도시어부M'에 대결모드 신규 등급인 '고인물'을 업데이트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등급인 '고인물'은 기존 최고 등급인 '카바레(1600점 이상)'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대결모드 점수 1900점 이상 기록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용자의 레벨 최고치가 50에서 60으로, 능력 훈련 최고치가 30에서 35로 각각 상향됐다. 이용자들은 레벨업을 통해 총 20개의 훈련 포인트를 추가로 얻어 원하는 능력 훈련에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프로 서포터 캐릭터인 '안길용'도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오는 19일까지 다섯 번 출석 체크를 통해 안길용 캐릭터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또한 출석 과정에서 진주 200개, 이경규·장도연·박진철·박대호 등 기본으로 주어지는 MC 서포터 캐릭터와의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마니또' 각 500개도 획득할 수 있다.

박성민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서비스 2달을 넘어선 현재 상위권 유저들이 속속 등장한 것에 발맞춰 새로운 등급을 제공, 핵심 콘텐츠인 대결모드의 경쟁하는 재미를 더욱 높여드리고자 한다"며 "고인물 이후 등급인 '엠페러'와 '킹갓'도 향후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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