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헨스가 루헨스의 서브 브랜드인 루헨스 마인드, 루헨스 케어링을 루헨스로 통합했다. /루헨스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라이프케어 기업 원봉은 자사의 브랜드인 루헨스와 서브 브랜드인 루헨스 마인드·루헨스 케어링을 ‘루헨스’로 통합, 브랜드 일원화로 경쟁력 제고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전국 영업·서비스 조직의 일원화로 고객 소통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루헨스 마인드'는 비타민 필터 샤워기, 전해수기, 살균스틱 등 유통·소비재를 취급한다. '루헨스 케어링'은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 클리닝 서비스와 수도·보일러 배관 등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첫 선을 보인 애플리케이션 루헨스 케어링은 루헨스 홈케어로 다운로드 가능하며, 수도배관?보일러배관 서비스의 경우 전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 및 경기 지역으로 한정된 에어컨?·세탁기·?냉장고 등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향후 전국 서비스로 확대해 적극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루헨스 마인드 전 제품은 ‘루헨스’로 브랜드명이 변경되며, 순차적으로 패키지가 변경된다.

루헨스의 모든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 및 루헨스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루헨스는 브랜드 통합을 반영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공식 계정을 새롭게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12월 한달 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 채널별 미션 달성 후 당첨을 통해 루헨스 공기청정기, 전해수기 등 제품 증정과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지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루헨스 관계자는 “루헨스는 라이프 케어 전문 브랜드로써 고객의 건강한 삶과 여유로움을 추구하며 항상 더 높은 차원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통합을 통해 ‘루헨스’를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간을 넘어서 삶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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