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서울, 내일 아침 -5도까지 내려가
오늘날씨.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수요일인 오늘(4일) 서울 낮 기온이 7.2도까지 올라가며 추위가 잠시 풀렸다. 하지만 밤부터는 북쪽의 찬 공기가 다시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께 서울 기온이 2도, 내일 (5일) 아침은 -5도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특히 오는 5일은 낮에도 서울 기온이 -2도에 그치면서 종일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오는 5일 아침 최저기온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8도, 전주 -1도 등으로 예보한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4일) 저녁 10시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다.

또 모레 아침인 6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12도, 그 밖의 지역에서도 -10도까지 기온이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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