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자사의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 사진=펄어비스 제공

[한스경제=정도영 기자] 펄어비스는 자사의 오픈월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7일 서비스 5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5주년 기념 펄상품 출석보상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에게 ▲거래/창고 관리 메이드 각 1종 ▲가방 슬롯 확장권(8칸, 16칸) ▲봉인된 전투의 서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이용자에게 오는 2020년 2월 5일까지 캐릭터 달성 레벨에 따라 '억압된 우두머리 무기 상자'를 지급하며, 이용자는 '흑정령의 비밀의뢰'를 완료하면 '억압된 우두머리 방어구'를 제공하는 특별 도전과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PC방 이용자를 위한 의상 및 기운 회복량 증가 등 신규 혜택도 추가했다. PC방 이용자는 '[PC방] 프리미엄 무기, 의상 세트 상자(1일)'를 PC방 상인을 통해 1은화에 구매해 모든 직업의 펄 의상을 착용해 볼 수 있다. 또한 PC방 전용 도전과제 이벤트를 통해 PC방 누적 접속시간에 따라 ▲크론석 ▲기억의 파편 ▲의상 20% 할인 쿠폰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와 함께 '쿠노이치' 클래스 전승도 추가됐다. '쿠노이치'를 보유한 이용자는 각성 후 전승 의뢰를 받아 전승이 가능하며, 전승을 완료하면 소검과 수리검을 활용해 강력한 전승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 계획을 공개했다. '칼페온 연회'는 오는 28일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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