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에이스 린드블럼과 결별... "MLB행 배려"
두산, 에이스 린드블럼과 결별... "MLB행 배려"
  • 이정인 기자
  • 승인 2019.12.04 17:13
  • 수정 2019-12-04 17:47
  • 댓글 0

린드블럼. /OSEN
린드블럼. /OSEN

[한스경제=이정인 기자] 두산 베어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 중인 조시 린드블럼(32)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두산은 4일 "외국인 투수 조쉬 린드블럼의 보류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린드블럼은 두산 유니폼을 입은 지난해 15승 4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고, 올해는 20승 3패 평균자책점 2.50으로 빼어난 성적을 올리며 올 시즌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두산은 린드블럼이 2018~2019시즌 에이스 역할을 훌륭히 한 만큼 지난 11월25일 보류선수 명단에 넣어 재계약을 추진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구단에서 린드블럼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고, 이에 두산은 린드블럼이 팀에 공헌한 점을 높이 사 에이전트와 협의해 보류권을 풀어주기로 했다.

두산은 앞으로 새 외국인 투수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두산은 기존 외국인 투수 세스 후랭코프를 보류 명단에서 제외했다. 두산은 세스 후랭코프에 이어 린드블럼까지 두 명의 외인투수를 교체하고 새 얼굴로 2020시즌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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