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20 수능 만점자, 모두 15명
2020 수능 만점자,인문계 11명-자연계 4명
2020 수능 만점자, 현역 13명, 재수 2명
2020 수능 만점자가 모두 15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2020 수능 만점자는 모두 15명으로 밝혀졌다.

3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개인별 성적표를 4일 배부했다.

2020학년도 수능은 전년도보다 국어영역은 쉬웠고, 수학 가형은 조금 어려운 수준이었으며, 수학 나형은 어려웠다고 분석됐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등급컷)은 국어영역 131점, 수학 가형 128점, 수학 나형 135점으로 나타났다.

2020 수능 만점자는 15명으로 나타났다. 재학생이 13명, 졸업생이 2명이었고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이 11명, 과학탐구를 선택한 학생이 4명이었다.

한편 대구, 경북에서는 유일한 수능시험 만점자가 탄생했다. 경북고 졸업생 김형락(19)씨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지난달 14일 치러진 수능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았다. 대구에선 2년 만의 만점자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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