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SNS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스포츠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 아나운서가 최근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이 '2019MAMA'에 시상자로 나서게 된 것이다.

5일 신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9mama redcarpet 행복한 추억만 만들고 갑니다. #mama#mnet#고맙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신아영은 전날 일본 나고야 돔에서 열린 2019MAMA 행사에서 사이토 츠카사와 함께 페이보릿 남녀 아티스트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신아영은 지난해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2018MAMA 진행을 맡은 경험이 있다.

신아영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했다. 신아영의 아버지는 행정고시 수석으로 유명한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해 12월 2살 연하의 하버드대 동문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아영의 남편은 미국에서 금융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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