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새 법무부 장관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광진구을)이 내정됐다는 소식에 광진구 소재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추미애(61)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추미애 후보자는 대구 경북여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광주고법 판사, 춘천·인천·전주지법 판사를 지냈다. 15, 16, 18, 19,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5선 의원이다.
한편 추미애 관련주로는 제룡전기와 제룡산업이 있으며 제룡전기는 이날 16% 올라 8230원, 제룡산업은 10% 올라 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룡전기와 제룡산업은 추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다는 이유로 ‘추미애 관련주’ 묶이고 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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