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리뱀, 제주 해양도립공원에서 발견
비바리뱀, 제주 해양도립공원에서 발견
  • 조성진 기자
  • 승인 2019.12.05 12:13
  • 수정 2019-12-05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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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비바리뱀. / 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제주 해양도립공원에서 비바리뱀이 발겼됐다.

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자연자원조사 최종보고회에서 "추자해양도립공원 1274종, 우도해양도립공원 989종, 성산일출해양도립공원 772종, 서귀포해양도립공원 1365종, 마라해양도립공원 1475종의 생물종 서식을 확인했다"라며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비바리뱀, 나팔고둥 3종, Ⅱ급인 해송, 흰수지맨드라미, 자색수지맨드라미 등 13종이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1981년 한라산 성판악 사라오름 부근에서 처음 발견된 비바리뱀은 국내에선 제주도에서만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알려졌다.

비바리뱀과 함께 인근 철새도래지에서 저어새·큰기러기·물수리·황조롱이 등 4종의 법정보호종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