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전자랜드, 11월 최고 효율등급 가전 판매량 전달 대비 47% 증가
전자랜드의 11월 최고 효율등급 가전 판매량이 10월 대비 47% 증가했다. /전자랜드 제공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전자랜드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시행 후 대상품목 7개의 최고 효율등급 제품 11월 판매량이 10월 대비 47%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환급 사업 시행 후 전자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최고 효율등급 제품은 김치냉장고로 집계됐다. 그 뒤는 전기밥솥, 정수기, 공기청정기,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순으로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으뜸효율 가전 환급사업은 이달 31일까지 대상 품목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에어컨, 냉장고, 정수기, 제습기, 냉온수기 중 시장에 출시된 최고 효율등급 제품을 구매 시 구매비용의 10%를 환급해주는 사업이다. 개인당 최대 20만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환급 신청기간은 내년 1월 15일까지이며,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전자랜드는 전국 120여개 매장에 대상 품목 7개의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2019 총결산 세일은 환급과 별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총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11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이 시행됨에 따라 판매량이 부쩍 늘었다”며 “전자랜드에서는 2019 총결산 세일도 진행하고 있으니,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12월 한 달 간 ‘2019 총결산 세일’을 진행, 공기청정기·청소기·전기밥솥 등 소형가전 일부 행사 상품을 31만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연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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