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코스피가 5일 연속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전 거래일 대비 8.15포인트(0.39%) 하락한 2060.74로 마감했다. 지수는 9.42포인트(0.46%) 오른 2078.31로 출발해 장 초반 2084.29까지 상승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에 나서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9억원, 289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58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0.10%)와 SK하이닉스(1.42%), 신한지주(0.12%), 포스코(0.88%), KB금융(1.30%) 등이 동반 상승했다.
네이버(-2.29%), 현대차(-3.28%), 현대모비스(-1.80%), 셀트리온(-1.4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67포인트(1.23%) 내린 617.60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12%)와 에이치엘비(-13.35%), 헬릭스미스(-0.735) 등이 하락했다. 스튜디오드래곤(1.17%), 케이엠더블유(4.85%), 휴젤(0.51%) 등은 올랐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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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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