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제공

[한스경제=이정민 기자] SK네트웍스가 5일 2020년 정기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SK네트웍스는 환경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의사결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SK네트웍스는 사업부분 및 스탭조직을 CEO 직속사업부와 실단위로 재편하고, 또 신규사업 개발 및 구성원/고객/사회행복추구를 위한 조직을 신설해 회사의 지속성장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네트웍스는 투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이어 SK네트웍스는 이번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는 사업 포트폴리오 조성과 거버넌스 체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빠른 의사 결정체계를 구축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사업의 혁신을 가속화 하려는 방향성 하에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임원은 워커힐 및 투자사로 7명이 이동하고, 본사 및 투자사 긴규임원으로 7명을 새롭게 선임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 조직 개편에 맞춰 수평적이고 유연한 구조에서의 딥체인지를 추구할 수 있는 팀 조직 개편을 시행할 것"이라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변화와 실행력을 끌어 올려 구성원과 고객,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SK네트웍스 임원인사.

<이동(7명)>

▲ 현몽주(SK렌터카대표)

▲ 황일문(워커힐총괄)

▲ 조영이 (SK렌터카)

▲ 김현수(SK렌터카)

▲ 윤요섭(SK매직)

▲ 이보형(SK매직)

▲ 김윤의(SK네트웍스서비스대표)

<신규선임(7명)>

▲ 전형일(유통사업담당)

▲ 서성준(화학·소재사업부장)

▲ 이영길(재무실장)

▲ 이병준(SK매직)

▲ 김주형(SK렌터카)

▲ 장영욱(SK렌터카)

▲ 윤민호(SK렌터카)

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