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개인과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매일유업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상하농원은 6일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상하농원은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촌테마파크다.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매년 농식품부에서 주최하며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재능나눔으로 모범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포상·격려하고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케 하고 있다.

상하농원은 ‘2019년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단체부문 평가에서 농민과의 상생, 지역주민과의 화합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 홍보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올 한해 상하농원은 경관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소비자가 선정한 농식품 상생협력 우수상 등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농촌재능나눔 장관상을 수상해 의미있는 한해가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상하농원이 2008년 6차산업의 비전을 갖고 시작한 만큼 내년에도 6차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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