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희 대림산업 분양마케팅 담당임원(왼쪽)과 김주선 몰테니앤씨 상무가 5일 신사동 대림 주택전시관 아크로 갤러리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한스경제=황보준엽 기자] 대림산업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아크로(ACRO) 갤러리’에서 사운드 플랫폼 ODE와 고품격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사인 디사모빌리,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를 각각 만나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이번 업무 협약을 기점으로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와 각 사의 브랜드들과 함께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독보적인 최상위 주거 브랜드로써의 차별화를 공고히 하고, 프리미엄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대림산업은 지난 달 오픈한, 새로워진 아크로 브랜드를 선보이는 전시 공간 아크로 갤러리에서 ODE와 디사모빌리, 몰테니앤씨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아크로 갤러리 방문객들에게 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혜택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앞으로도 아크로 브랜드와 함께 고객들과 만나는 여러 접점들에서 다각도로 협업할 수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현재, 그리고 미래의 아크로 고객들의 품격과 가치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업무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크로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인 기준으로 최상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 관계를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 갤러리는 오는 14일까지 운영된다.

 

황보준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