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이향 기자]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원 하락한 118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달러 당 1187.2원으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에 대한 관망세가 이어진 탓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대화는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데 이어 가오펑(高峰) 중국 상무부 대변인도 “양측 무역 대표단은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94.44원이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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