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가로세로연구소, 김건모 성폭행 의혹 폭로
가로세로연구소 “김건모 성폭행 피해자 있다”
'가로세로연구소'가 가수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폭로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가수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6일 오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가로세로연구소 패널들은 "김용호 부장에게 제보 메일이 와서 피해자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가 있음을 알렸다.

이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룸 안의 별실처럼 돼 있는 화장실 쪽으로 김건모가 자신에게 오라고 했으며 김건모가 바지를 내리고 구강성교를 강요하고, 이후 여성을 소파에 눕혀 본격적인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이에 대해 김건모 소속사 측은 “절대 아니다,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건모는 올해 나이 52세로 13살 연하의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5월에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김건모와 장지연은 1월에 결혼할 것으로 예정됐으나 큰 식장을 얻는 등의 사정으로 5월로 미뤘다.

박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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