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어골칼슘' / JTBC ‘하우스’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개그우먼 팽현숙이 추천한 어골칼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8일 JTBC ‘하우스’에 팽현숙이 출연해 어골칼슘 분말가루에 대해 소개한 바 있다.

이날 팽현숙은 건강 다이어트 비결로 ‘어골칼슘’을 추천했다. 어골칼슘은 생선뼈를 가열해 만든 칼슘으로 뼈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팽현숙이 요리에 놓은 흰색 가루의 정체는 바로 어골칼슘. 생선 뼈를 1,0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가열해 만든 어골칼슘은 뼈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팽현숙은 "어골칼슘의 가장 좋은 점은 먹기가 좋다는 것"이라며 "제가 약간 고소한 맛을 좋아하는데, 이게 고소하다"고 말했다.

또 칼슘은 심장의 규칙적인 박동, 신경전달 물질 분비, 효소 활성화, 백혈구 식균 작용, 세포의 분열 및 여러 영양소의 대사 작용 등의 효능을 지니고 있다.

특히 어골칼슘은 해조칼슘에 비해 저분자 구조여서 흡수율이 높고 중금속 오염 우려도 적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변비, 칼슘혈증, 신장결석증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적정량을 섭취해야 한다. 한국인 칼슘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남성은 700~750mg, 여성은 650~700mg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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