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6년 열애 남자친구와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되는 KBS 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김연자가 출연한다. 김연자는 ‘수은등’ ‘천하장사 만만세’ ‘십분 내로’ ‘아모르파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로, 최근 신곡 ‘블링블링’을 냈다.

MC 김용만은 “요새 더 예뻐지신 것 같다”고 말을 꺼냈다. 김연자는 “노래만큼 한 사람에게 사랑 받은 덕분이다”고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김연자는 “사람들 눈에 띄는 직업이라 손가락질 받기 쉽다. 그래서 공개 연애를 결정했다. 현재 6년째 연애 중이다”고 밝혔다. 김연자는 “어린시절 고향에서 같이 학원을 다녔던 분이다”고 털어놔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곧 좋은 소식 들을 수 있겠는가?”라고 물었다. 김연자는 “좋은 소식(결혼) 이른 시간 내에 전해드리겠다”소 수줍게 답했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