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맘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32)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또맘은 무려 59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로 드레스와 비키니 등을 판매하는 한 쇼핑몰을 운영 중인 CEO로 알려졌다. 오또맘은 현재 이혼했으며, 다섯 살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오또맘은 운동하는 엄마로 식단 관리와 운동 비법 등 자신의 건강한 건강관리 노하우를 공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오또맘은 건강미를 부각하는 사진을 자주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인 같은 동안 비주얼과 길쭉하게 뻗은 각선미, 볼륨감 넘치는 몸매 등 운동을 통해 가꾼 완벽한 보디라인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사진을 자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다.

한편 오또맘이 방송인 장성규가 자신의 SNS를 팔로우 한 것을 기뻐했다가 욕을 먹고 결국 사과까지 한 일이 발생했다.

장성규는 최근 가장 핫한 방송인이기에 그가 오또맘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에 관심이 집중됐다. 일부에서는 오또맘이 장성규를 곤란하게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부남인 장성규가 몸매 노출이 많은 여성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한 것이 불편했던 것으로 보인다.

SNS 팔로우를 맺는 것은 결코 이상한 일이 아니고 흔하게 이뤄진다. 하지만 색안경을 낀 시선이 장성규의 팔로우를 불순한 것처럼 만들었고, 장성규의 팔로우 사실에 기뻐한 오또맘을 민폐녀로 만들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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