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엑소 수호가 출연하며 아버지가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백현은 수호를 엑소 리더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중립을 지킨다. 이쪽에 치우치지도 않고 저쪽에 치우치지도 않는다. 서로 얘기를 들어주려고 한다”라며 “집안 또한 좋다”고 밝혀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찬열은 “집에 놀러갔는데 좋더라”고 말했고, 백현은 “강아지도 되게 오래 살아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수호의 부친으로 알려진 김용하 교수는 보건사회연구원장을 역임하고, 기초연금 도입을 주장한 연금 전문가다.

김용하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재정세제위원회 위원장, 한국재정정책학회 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 한국연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용하 교수는 지난 10월 31일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겨냥한 1호 인재 영입 인사 8명에 이름을 올리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어머니 역시 결혼 전 교사로 재직했다. 수호는 강남 8학군 출신으로 중, 고등학교때 전교 50등 안에 드는 엄친아로 손꼽힌다.

한편 앞서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엑소 수호는 금수저 스타 4위에 꼽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수호는 서울 강남 압구정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집 시세는 약 20억원에 달한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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