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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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제주항공 임직원들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을 전했다.

제주항공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7일 오전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날 제주항공은 지난 11월부터 약 한달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연탄 1만6000여장을 모아 전달했다.

더불어 제주항공은 이달 13일까지 제주항공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연탄기부 게시물을 댓글로 응원하고 알리면 그 숫자만큼 제주항공이 연탄을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이외에도 구성원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재능을 활용해 보육원애착인형 전달, 항공안전체험교실 운영,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올해로 2년째 진행중인 연탄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제주항공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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