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손흥민 골, 호나우두 나자리우 같았어” 극찬
무리뉴 “손흥민 골, 호나우두 나자리우 같았어” 극찬
  • 박창욱 기자
  • 승인 2019.12.08 15:11
  • 수정 2019-12-08 15:13
  • 댓글 0

손흥민, 75m 원더골 작렬
무리뉴 “손흥민, 호나우두 같았어”
경기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훗스퍼의 감독 조세 무리뉴가 손흥민의 골을 극찬했다./ Spotv 캡처
경기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토트넘 훗스퍼의 감독 조세 무리뉴가 손흥민의 골을 극찬했다./ 아이웨이tv 캡처

[한스경제=박창욱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감독 조세 무리뉴 역시 손흥민의 원더골을 극찬했다.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손흥민의 ‘폭풍 드리블’ 골이었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수비진영에서 공을 소유한 뒤 역습을 전개했다. 패스할 선수를 찾던 손흥민은 상대 수비가 적극적으로 압박해오지 않자, 순간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려 무려 8명의 선수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는 손흥민의 골을 극찬했다.

그는 "내 아들은 오늘 골이 나오기 전부터 손흥민을 손나우두(손흥민+호나우두)라고 불렀다. 오늘 손흥민은 손나우두였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1996년 바르셀로나에서 바비 롭슨 감독 옆에 앉아서 봤던 호나우두의 골이 떠오른다"며 "호나우두가 미드필드 뒤에서부터 돌파해 골을 넣은 것과 오늘 손흥민의 골이 닮았다. 놀라운 골이었다"고 했다.

한편 이날 골로 손흥민은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도 성공했다. 정규리그에서 5골 7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2도움을 올려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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