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천공항, 오는 13일~15일까지 제2여객터미널 예술 공연 준비
인천공항. / 인천국제공항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조성진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12월 정기공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 측은 인스타그램에 "제2여객터미널 12월 정기공연!♥ '아트, 하늘에 펼치다' 즐거움과 설렘이 가득한 인천공항에서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정기공연을 개최합니다.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하는 공연과 즐거운 특별 이벤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과 함께 12월의 설렘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인천국제공항 측에 따르면 오는 13일~15일까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1층 그레이트홀에서 각종 예술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우선 13일 오후 4시에는 자우림, 벤의 K-POP 콘서트가 있다. 14일 오후 3시에는 청년예술가 송년 음악회가,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민경기&김소향의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이 있다. 또 오는 15일 오후 4시에는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최근 이사회에서 특수경비직 고용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의결함에 따라 제3 자회사인 '공항경비보안'(가칭)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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