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겨울왕국2 #애니메이션_최고_흥행작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가 전편을 뛰어 넘고 새로운 흥행 신화 달성. 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개봉 3주차 주말(6일~8일) 기간 137만60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069만8411명을 기록. 이로써 '겨울왕국2'는 지난 2014년 개봉한 '겨울왕국'이 기록한 1029만6101명의 누적 관객수를 뛰어넘으며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애니메이션 가운데 흥행 1위에 올라. 1, 2편이 모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 역시 국내에선 최초.

#주스월드_사망

미국의 유명 래퍼 주스 월드가 사망. 8일(현지시간) 현지 주요 매체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공항에 도착, 비행기에서 내리다 발작을 일으킨 뒤 사망.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심장마비로 추정. 21세에 사망한 주스 월드는 지난 해 '올 걸스 아 더 세임'을 발표하며 큰 주목. 지난 5월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기도.

#TS_슬리피 #갈등_지속

TS엔터테인먼트가 숙소에 단전, 단수가 있었다던 슬리피의 말을 재반박하며 갈등 이어가. TS엔터테인먼트는 9일 한국전력공사의 공문, 슬리피의 숙소였던 아파트 관리사무소 사실확인서를 공개하며 단전, 단수가 됐다는 슬리피의 말은 거짓이라고 반박.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슬리피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보도한 특정 매체로 인해 그 보도를 본 분들은 슬리피의 거짓 주장을 사실로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전화 한 통이면 알 수 있는 내용을 확인절차 없이 보도를 한 것에 대해 굉장히 불쾌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혀. 이어 "사실이 아닌 것을 그 누구보다 해당 거주지에 살았던 슬리피가 잘 알면서 매체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최근까지 계속 했다. 이는 악질적인 허위사실이며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 앞서 슬리피는 한 연예 매체를 통해 자신이 살던 숙소가 단수됐으며 관리비, 전기비 등도 회사에서 지불하지 않아 밀렸다고 폭로. 또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정산도 제대로 받지 못 했다고 주장.

사진='겨울왕국2' 포스터, 주스 월드 SNS, 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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