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FT아일랜드 이재진이 데뷔 이래 국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재진은 내년 1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팬미팅 '2020 이재진의 디너 없는 디너쇼'를 진행한다.

이번 팬미팅은 이재진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단독 팬미팅이다. 입대 전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재진의 마음을 담아 개최하게 됐다. 첫 단독 팬미팅에서는 그의 노래 실력은 물론 솔직한 토크,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게임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FT아일랜드 베이시스트로 데뷔한 이재진은 밴드 활동은 물론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사랑했어요'에서 윤기철 역을 맡아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재진 팬미팅 팬클럽 선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20일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다. 예매 관련 상세 정보는 예매처 예스24 또는 FN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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