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김석훈이 결혼 후 심경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배우 김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석훈은 가족뮤지컬 '애니'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캐릭터와 자신의 실제 모습을 비교해달란는 말에 "억만장자이고, 미국을 쥐락펴락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분이다. 그게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사람은 외로움이 많은데 저는 최근에 결혼을 해서 외로움이 덜해졌다"는 말로 지난 6월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김석훈은 2019년은 어떤 해냐는 질문에 "너무 감사한 해다. 말씀하셨듯 결혼도 했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이상엽 SNS

한편 김석훈의 아내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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