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생명보험재단 경영지원팀장(오른쪽)이 지난 9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수CSR대상을 수상한 후 김흥기 한국사보협회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생명보험재단 제공

[한스경제=권이향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지난 9일 한국사보협회가 수여하는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회공헌활동(CSR) 부문’ 우수CSR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기업문화 발전과 커뮤니케이션 작품의 질적 향상을 위해인쇄 사내외보, 사회공헌활동, 마케팅 PR, SNS등 25개 이상의 부문에 걸쳐 우수 기업 및 활동을 선정하는 국내 유일의 커뮤니케이션 시상 사업이다.

‘사회공헌활동 부문’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인 우수CSR대상을 수상한 생명보험재단의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살예방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종서 생명보험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겠다는 진심 하나로 출발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지금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쁜 한편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권이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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