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전경 . / 사진제공=신한대학교

[한스경제=고예인 기자] 신한대학교가 2020학년도 수시합격자를 발표했다.

신한대학교는 10일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수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전체 모집인원 1253명에 1만2274명이 지원해 9.8대 1의 경쟁률을 보여 경기북부 최고 입시 지원자수를 기록했다.

신한대학교의 지원율이 타 대학에 비해 높은 결과를 나타낸 것은 우수 두학기 성적을 반영하여 수험생에게 부담을 줄였고, 모의면접을 3일간 실시하여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홈페이지의 다양한 콘텐츠개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통한 고교방문 등 신한대학교만의 특별한 홍보 프로그램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공연예술학과 연기전공으로 40.23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실기우수자전형의 경쟁률을 이끌었으며, 특히 오래 두 번째 모집인 모델콘텐츠학과의(16.46대1) 약진이 눈에 띈다. 일반전형에서 미디어언론학과가 18.05대1, 간호학과가 17.08대1로 이변 없는 경쟁률을 보였으며, 치위생학과가 13.9대1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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