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최지연 기자] 배우 오연서와 안재현, 구원이 삼각 로맨스로 쫀득한 긴장감을 폭발시킨다.

11일 방송되는 MBC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9, 10회에서는 오연서(주서연), 안재현(이강우), 구원(이민혁)이 깊어지는 삼각로맨스를 예고한다. 이에 그들의 애정전선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에서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계약직 체육 교사 주서연과 재벌 3세 이사장 이강우는 사사건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이며 절대 섞이지 않을 것 같은 인상을 안겨 순탄치 않은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반면 다정다감한 보건 교사 이민혁은 주서연이 지치고 힘들 때마다 온갖 달콤한 먹거리들로 유인해 삼각 로맨스의 본격 전개를 알렸다.

이런 가운데 얽히고설킨 애정전선을 예감케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민혁에게 폭 안겨있는 주서연, 질투하듯 매서운 눈빛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이강우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특히 두 눈을 맞춘 채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주서연과 이민혁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주서연과 이민혁을 바라보는 이강우의 눈빛에선 질투는 물론 복잡한 심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세 남녀에 닥친 상황을 궁금케 하고 있다.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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