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이 연기의 원동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 정해인은 미국 대학교를 찾아 연기 꿈나무들과 만났다.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정해인에게 "연기를 계속하는 원동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정해인은 "가장 중요한 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거다. 연기는 나의 즐거움이다. 내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 정말 기쁘다"고 답했다.

또 "감독이나 제작 일에도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일단은 연기를 계속할 계획"이라면서 "하지만 미래, 아마 10년 뒤쯤에는 감독이나 제작을 할 수도 있겠지"라고 이야기했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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