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11일 공개한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 포스터./롯데주류 제공

[한스경제 김호연 기자] 롯데주류는 11일 수지, 전지현, 청하 등 모델 3인과 새로 제작한 ‘처음처럼’, ‘클라우드’, ‘청하’의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처음처럼’ 포스터는 ‘더 부드러워진 처음처럼’이라는 문구와 하얀 스웨터를 입은 수지의 모습으로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을 강조했다. 물감으로 그린 것 같은 부드러운 느낌의 문구와 포근한 인상을 심어주도록 했다.

‘클라우드’ 포스터는 검정색을 배경으로 3년 만에 재발탁한 전지현과 함께 했다. ‘클라우드’의 풍부한 맛과 거품을 상징하는 골드&화이트 색상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단에는 ‘100% 발효원액 그대로, 물타지 않아 더 풍부한 맛과 거품’이라는 문구를 통해 ‘클라우드’만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청하’ 포스터는 햇살이 비친 방 안을 배경으로 하얀 스웨터를 입고 웃는 ‘청하’의 모습을 담아냈다. 아기자기한 그림들이 포함된 귀여운 글씨체를 사용했고, ‘맑고 깨끗한 청하’ 문구를 통해 ‘청하’의 젊은 감성과 제품 속성을 표현하려 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각 제품의 특징을 모델의 이미지와 다양한 색감, 연출을 활용해 포스터에 담아냈다”라며 “포스터를 비롯해 광고영상, 소비자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와 소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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