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화담숲 소나무 정원.

[한스경제] 서울에서 40분 거리인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오는 13일 오후 1시 홈페이지를 통해 '화담숲 동계 운영 예약'을 오픈한다. 화담숲 동계 운영 기간은 2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다.(매주 월요일 휴원, 설 연휴 오픈)

동계 운영 기간 모노레일을 이용해 화담숲의 겨울 풍경을 발 아래로 조망하고, 소나무정원과 원앙연못, 자연생태관 등 도보 관람으로 고요한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일 1회 숲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겨울 숲과 정원’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만날 수 있다. 숲 해설 프로그램은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한다. 

온라인 예약은 13일 오후 1시부터 화담숲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방문 일자와 시간, 인원을 지정해 예매한 후 방문 당일 화담숲 현장에 비치된 무인발권기를 통해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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