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월) 파라다이스시티 안창완 부사장이 인천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신정원 인천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파라다이스시티(대표 박병룡)는 9일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인천시 이현애 여성가족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 2019 산타 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사업은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금번 파라다이스시티의 성금은 특별한 사정으로 친가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위탁가정 아동 100명의 크리스마스 선물비로 지원된다.

특히 이번 성금은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들이 어려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1월 진행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안창완 파라다이스시티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도 사랑의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며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을 부른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에는 인천광역시 중구청과 함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원더박스와 씨메르 체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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