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 '2019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단체 및 문화확산 공공기관 포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유태열)는 9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9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단체 및 문화확산 공공기관 포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 공공기관부문 최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단체 및 문화확산 공공기관 포상'은 동반성장에 적극 참여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을 포상하여 동반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며 ▲기관의 동반성장 추진 의지 ▲동반성장 노력과 성과 ▲동반성장 정부정책 참여 실적 ▲사회공헌 노력 등을 평가하여 선정한다.

올해 '대한민국 동반성장 문화확산 최우수 공공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비롯하여 국민연금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가나다 순) 등 총 5개 기관이다.     

유태열 사장은 “GKL이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동반성장의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GKL은 지난 6월, 39개 협력업체 대표들과 함께한 ‘동반성장의 날’ 행사에서 기관장 주도의 협업과 상생 의지를 표방하는 한편,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간담회 등 내, 외부 동반성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카지노 슬롯머신부품 국산화 기술 및 판로 지원, 신기술 탑재 카지노 칩스 제작 및 판로 지원 등 중소기업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또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IBK 기업은행과 총 1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기도 했으며, 인재양성 온라인 교육플랫폼 구축 및 관광종사자 교육, 사회적기업과의 상생협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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