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영화 ‘겨울왕국2’가 3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2’는 지난 10일 하루12만3444명의 관객을 들여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 1093만9372명이다.

‘겨울왕국2’는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한편 같은 날 '포드V페라리'는 4만9024명의 관객을 모아 2위에 올랐다. 55만776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감쪽같은 그녀'(누적 32만15명), 4위는 '나이브스아웃'(누적 28만5960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는 18일 개봉을 앞둔 '시동'은 1만8717명의 예비 관객을 만나 5위를 차지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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