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베트남에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신한은행 제공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2020년 글로벌 및 베트남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가들과 주재원들, 교민들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글로벌 경제 및 환율 전망, 베트남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해외 동포를 위한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총 3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베트남 경제전망 세미나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돼 7회째를 맞이했다. 신한은행이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의 사업전략 수립 및 경제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지난 3년간 매년 두 차례의 경제 전망 세미나를 통해 베트남의 경제 동향 및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현지의 기업 및 개인 고객 모두에게 유용한 차별화된 경제 및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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