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상륙작전(좌)·제이슨 본/사진=영화사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동현 인턴기자] 7월 문화의 날을 맞은 오늘 영화 ‘제이슨 본’과 ‘인천상륙작전’이 동시에 개봉하면서 예매 사이트가 접속자 폭주로 마비 상태다.

문화의 날은 정부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영화관의 경우 CGV, 롯데 시네마, 메가박스 등 오후 5시부터 9시까지의 관람료가 5,000원이다.

공교롭게도 기대를 모았던 영화들과 문화의 날이 겹치면서 무더운 날씨와 평일 임에도 각종 문화 시설에는 많은 사람들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일주일 앞서 개봉한 영화 ‘부산행’이 이미 관객 동원 700만을 향하면서 이른 바 스크린 전쟁의 서막이 올랐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문화체육시설과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웹페이지(www.culture.go.kr/wday)’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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