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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이 11일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연탄과 김장김치 등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금융투자협회 제공

[한스경제=김동호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을 방문해 연탄과 김장김치 등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금융투자협회는 11일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소재한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과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협회 임직원들은 연탄 5000장과 포기김치 300Kg을 저소득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연탄과 김치, 쌀 등을 어려운 이들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협회는 이 외에도 매년 업계 공동으로 ‘사랑의 김치 페어(Fair)’, ‘사랑의 공부방’, ‘자선야구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사랑마을’, ‘영등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우리마포복지관 배식봉사’ 등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전 임직원이 심장병 환우 수술지원 기부에 동참하는 등 사회적 책임실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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