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르네 위퍼리치 대표

[한스경제 변세영 기자] “클렌징은 보습의 시작입니다”

바디 보습 전문 더마브랜드 ‘세타필’로 잘 알려진 갈더마코리아가 클렌저 부문 한국 코스메틱 시장에 또 한번 도전장을 던졌다.

11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1928 이벤트 홀에서는 갈더마코리아가 주최한 신제품 ‘세타필 젠틀포밍 클렌저’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세타필에서 새롭게 출시한 ‘젠틀포밍 클렌저’는 클렌징으로 인한 수분 손실은 최소화하면서 피부 보습막과 보호막은 그대로 유지시켜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메이크업 잔여물 등을 풍부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 해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앞서 갈더마코리아는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세타필 젠틀 바디워시 리프레싱’을 선보여 3개월 사이에 목표 매출 대비 129%의 성장을 이뤘다. 이들은 아시아 뷰티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때문에 오는 2020년에는 한국 소비자의 특성에 맞는 전용 제품을 통한 혁신적인 보습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갈더마코리아는 올해로 한국에 진출한지 21주년을 맞은 스위스 코스메틱 브랜드다. 국내 바디 보습 부문에서 9년간 판매량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회사다.

르네 위퍼리치(Rene Wipperich) 갈더마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습한 여름, 건조한 겨울,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요인들로 인해 소비자들이 매우 섬세하게 피부 관리를 하고 그만큼 까다롭게 제품을 선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시장에서 세타필이 지난 9년간 피부 보습 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르네 위퍼리치 대표는 “뷰티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머 “소비자들이 세타필의 보습 제품과 함께 더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만들고 ‘나를 아끼는 시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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