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닥터 두리틀’에서 동물박사로 변신했다.

'닥터 두리틀'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2020년 첫 번째 판타지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특별한 능력을 소통하고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동물 친구들의 모습이 담겼다.

고릴라 ‘치치’ 역의 라미 말렉, 개 ‘지프’ 역의 톰 홀랜드, 여우 ‘투투’ 역의 마리옹 꼬띠아르, 기린 ‘벳시’ 역의 셀레나 고메즈, 오리 ‘댑댑’ 역의 옥타비아 스펜서, 타조 ‘플림턴’ 역의 쿠마일 난지아니, 북극곰 ‘요시’ 역의 존 시나, 호랑이 ‘배리’ 역에는 랄프 파인즈, 앵무새 ‘폴리네시아’ 역은 엠마 톰슨이, 다람쥐 ‘케빈’ 역에는 크레이그 로빈슨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닥터 두리틀’은 내년 1월 8일 국내에서 최초 개봉한다.

사진=유니버설픽쳐스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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