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신한카드가 영화 '백두산' 시사회를 개최한다.
신한카드는 올해 세번째 '신한카드 The Dream Day'로, 2019년 연말 최대 흥행작으로 기대되는 '백두산' 시사회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더드림데이'는 고객에게 뮤지컬, 영화,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문화 이벤트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백두산'은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이병헌(리준평 역)과 하정우(조인창 역), 마동석(강봉래 역), 전혜진(전유경 역), 수지(최지영 역) 등이 출연한다.
'더드림데이'는 영화 개봉일에 맞춰 오는 19일 진행되며 전국 19개 지역 롯데시네마에서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고객 1860명을 대상으로 동시 개최된다.
아울러 영화 무료 관람권과 함께 롯데시네마 팝콘과 콜라세트를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12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화 '백두산'은 참신한 콘텐츠와 화려한 캐스팅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개봉일 시사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더드림데이' 시리즈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더드림데이'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고객과의 만남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 2월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플래시댄스' 관람 이벤트에 이어 4월에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를 개최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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