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강원도 정선 백석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15시간만에 진화됐다.
전날 오후 7시 50분께 정선군 북평면 나전리 백석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국유림 등 2ha를 태운 뒤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진화됐다.
화재이후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7대와 인력 16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일대에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발효됐고 산세가 험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
관련기사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